독일의 AI 번역 서비스 기업 딥엘이 올여름 한국에 유료 모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쿠틸로브스키 딥엘 CEO는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월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한 데 이어, 오는 8월 구독 기반의 고급형 서비스 '딥엘 프로'를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체 AI 번역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번역 양에 제한이 없고, 기업 맞춤형 번역도 가능하다고 쿠틸로브스키 CEO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는 AI 프로그램의 데이터 보안 문제에 대해서는 번역 작업이 끝나면 원문을 즉시 삭제해 고객 정보 유출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어 수요가 점점 늘어나 앞으로 5대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한국 시장 진출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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